이번주도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 한 주는 그냥 기본 정도에만 충실해도 어느정도 벌리는지 궁금해서 약간 설렁하게 플레이를 했다. 사이드계정 중 5캐릭이 있는 두 개의 계정은 원래 늘 4캐릭은 피로도를 다 뺐었다. 그 결과 에소도 어느정도 수급됨과 동시에 골드도 최소 300만 골드는 본계정으로 꼬박 꼬박 보낼 수 있었다. 허나 이번 한 주는 두 캐릭만 피로도를 뺐다. 즉 블러드라인을 초점으로 딱 제한을 둔 것이다. 이렇게해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재화 및 골드
왼쪽은 8일 화요일 결과고 오른쪽은 9일 수요일 결과다. 일단 골드만 1200만 골드를 벌었다.
그리고 수요일 재화들은 본계정의 일부와 합쳐서 모두 판매 완료하여 7,190,610 골드를 벌었다.
수요일은 마지막날이라 살짝 열심히 했다. 특히 상급던전을 많이 돌려줬다. 요즘 파죽노 돌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계귀용 파죽노 입장권이 많이 남아있어서 3만 정도 되는 캐릭터들은 최대한 파죽노를 돌려주고 있다. 피로도 소진 겸, 재화 획득 겸사겸사 말이다. 위의 재화들을 팔아치웠고 총 13,610,278 골드를 벌었다.
여기에 현혹의 탑에서 광신의 디외르베 카드도 나왔다. 어깨용 마부카드인데 마크 +10%를 올려주는 녀석이라 잡유니크보다 열 배 이상 비싸다. 이 가격에 판매 완료되어 1,702,350 골드를 벌었다.
거기에 마이마에서 탄소 25개가 튀어나왔기에 순수 500만 골드를 벌었다.
정산
위에서 표시된 골드를 모두 더하면 39,403,238 골드를 이틀동안 벌었다는 결과가 나온다. 하루에 거의 2천만 골드가 좀 안 되는 광부를 한 셈이다. 근데 던전 돌면서 짜잘한 골드까지 합치면 아마 거의 4천만 골드는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