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캐릭터는 아수라다. 조작 난이도도 쉽고 판금 방어력을 사용하기에 단단하다. 아칸 세트와의 궁합이 좋다. 왠만해서는 잘 안 죽는다. 공격 범위도 넓은 편이다. 스킬 쿨도 빨리 도는 편이다. 거기에 재련캐다. 이번 시즌에 너프를 먹긴 했지만 최근 캐릭터 밸런스로 살짝 상향 조정되어 기쁘기 그지없다. 아무튼 필자는 아수라를 메인으로 다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던파는 거의 연중(살짝)무휴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이벤트를 잘만 이용하면 4만 명성은 은근 쉽다. 물론 시간과 노력 투자는 기본이다. 거기에 약간의 세라템을 첨부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다. 최근에 18%짜리 칭호와 19% 크리쳐를 세라샵에 등록했고 가격이 저렴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환 가능 아이템이라 경매장에서 약 900만 골드에 각 하나씩 구매 가능하다. 필자는 이것을 적극 구매해 활용 중이다.

부계정의 아수라는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43,765 명성이다. 레이드는 싫어해서 개전이며 회랑까지 문제없이 돌아주고 있다.




그 외 사이드 계정도 이제 평균 41,000의 명성이 되어있어서 마찬가지로 레이드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돌 수 있다. 이중에는 커스텀 장비도 좋은 옵션으로 섭취한 녀석이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 그게 본 계정에 떳으면 바로 메인 캐릭터인 아수라에게 주는건데... 왜 항상 좋은 템은 부계정에 뜨는 걸까? 이것도 교차 드랍의 일종인가? 아무튼 레이드 빼고 현 시즌의 모든 콘텐츠를 돌려주고 있으니 레전더리 카드 수급도 원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