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던요일의 시작인 목요일! 특별하게 업데이트된 이벤트는 없었다고 한다. 에픽초돌 100골드에 주고 30분 유지 접속으로 30퍼 성장권이랑 완전 성장권 주는것 말고는 따로 더 추가된건 없다. 아무튼 목요일은 할게 너무 많다. 특히 다계정인 필자 입장에서는 하루 죙일 던파만 해도 부족한 시간이다. 6계정 중 본계정이 당연히 가장 할 일이 많고 그다음 두번째 본계정 규모라 할 수 있는 부계정도 나름 할 일이 많다. 나머지 4개는 사이드계정이라 그나마 빨리 돌릴 수 있다. 아무튼 목요일날 사이드계정은 무조건 마대, 오큘, 산맥을 돌린다. 폭풍의 역린은 모든 계정 공통이고 세컨드(두번째) 부계정은 마대를 제외한 나머지 던전을 모두 돌려준다. 그리고 본계정은 산맥만 돌려주고 오큘이나 마대는 차후에 시간이 남으면 돌린다. 이런 식으로 목요일을 보내는데 이번 주 목요일 광부 파밍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산
본계정을 제외한 나머지 계정으로부터 받은 재화다. 순수 골드는 2100만 골드다. 사이드 계정 중 한 캐릭터가 마대에서 화려한 장신구를 먹어서 천만골드를 바로 겟! 이래서 마대를 끊을 수 없다. 너무 달달하다. 나머지는 그냥 광부 골드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재화를 바로 경매장에 판매하지 않고 재료 자체를 바로 본계정으로 우편 전달하기로 했다. 바로 정산했던 이유는 시세의 변동 때문인데 어차피 당일 시세는 엄청난 큰 폭의 변화는 없기에 그냥 본계정으로 보내서 본계정에서 당일 정산을 해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게 수수료가 더 싸게 먹힌다. 100만골드씩 보낼때마다 만골드가 수수료로 나가는데 비해 재료는 겨우 천골드만 발생하니까 훨씬 이익이다. 또한 재화를 경매장에 판매될때도 수수료가 빠지니 이걸 세이프 시킬 수 있다. 본계정에서만 경매장 수수료 한 번만 발생한다. 세이프 세이프!
재화는 본계정과 합쳐서 경매장에 판매한다. 본계정의 캐릭터도 마대를 다 돌려줬지만 애석하게도 이번 목요일엔 그 어떤 계정에서조차 레전더리 카드를 먹지 못했다. 이런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안 되겠다. 빠른 시일 내에 부계정과 본계정으로 오큘이랑 마대도 돌려봐야겠다. 아무튼 위의 재료를 모두 판매하여 경매장 수수료 3%를 제외한 16,606,042 골드를 벌었다.
최종 골드
따라서 목요일에 벌어들인 최종 골드는 37,606,042 골드다. 참고로 여기에는 유니크 카드 판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본계정의 일반 던전 광부도 포함되지 않았다. 유니크카드는 개당 약 20만 골드 정도한다. 당초 목표는 5천만 골드였는데 한참 부족하다. 이번 주 목요일은 운이 너무 없구나.